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0.8℃
  • 박무서울 -2.5℃
  • 박무대전 -3.3℃
  • 박무대구 -2.0℃
  • 연무울산 -0.3℃
  • 박무광주 0.0℃
  • 연무부산 1.7℃
  • 맑음고창 -2.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부동산

[호찌민시] '최저가'로 100만채의 주택을 개발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저 가격으로 주택을 개발할 계획이다.

*호찌민시의 한 아파트 프로젝트의 현재 평균 가격은 약 30억동(13만달러)/75m2이다.

 

호찌민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 채의 저렴한 주택을 개발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국회 대표단은 최근 제15대 국회 2차 회의 전에 4, 7, 야베, 깐지오 지역 유권자들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고 호찌민시 포털이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 많은 유권자들은 시 국회 대표단이 이주 노동자들을 돌보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청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기간 동안, 시는 노동자들, 특히 이주 노동자들을 돌보는 정책의 관리와 시행에서 많은 결점을 드러냈다.

 

이들은 생산적인 노동에 종사하고 있고, 많은 생산품을 만들어 도시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지만, 이전에 많은 사람이 전염병의 영향으로 고향으로 돌아갔다.

 

국회의원들이 노동자에 대한 주택관리 내용을 국회에서 논의해 투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를 위한 주택개발 목표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중요한 지표이며 시행을 위해 추가적인 토지기금이 필요하다.

 

또한 산업단지, 수출가공지구를 건설할 때, 도시들은 학교와 다른 서비스들과 함께 동시에 주택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판반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도시 내 노동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적절한 투자와 보살핌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이것을 더 잘 할 것이다. 

 

그에 따르면, 도시의 전염병 예방과 경제 회복을 위한 계획은 근로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계획을 포함한 11가지 요소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시의 상임인민위원회는 관련부서가 가까운 장래에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채의 저가 주택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호찌민시는 저소득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저 가격으로 주택을 개발해 근로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래된 아파트와 운하 주변의 주택도 교체할 것이다.

 

호찌민시 시장에서 20억동 미만의 아파트는 없다.
호찌민시 부동산 협회(HoREA)의 통계에 따르면 침실 2개짜리 중급 아파트의 가격은 현재 평균 소득보다 약 20배 높은 약 25억동(3500만동/m2)이다. 가계와 개인의 평균 소득은 월 800만~1200만동으로 연 수입은 약 1억동이다.

 

시장 조사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저렴한 아파트는 약 20억동(8만9천달러) 이하(2500~3000만동/m2)이며 사회 주택 아파트는 2년 동안 호찌민시 시장에서 거의 사라졌다.

 

호찌민시의 2020년 저렴한 주택 부문에는 2019년에 비해 98.6% 감소한 163가구의 분양 대상 아파트만 있다.

 

HoREA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호앙콴, 남롱, 힘람, TTC랜드와 같은 많은 대기업과 또는 레탄, 반따이, 티엔팟 같은 소규모 기업들이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고 있다.

 

HoREA의 회장인 레호앙짜우는 한 부동산 회사의 지도자의 말을 인용하여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전 몇 년 동안, 많은 사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한 저렴한 부문과 저렴한 주택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투입 비용이 높으면, 기업은 값싼 상업용 주택을 만들 수 없다. 

 

JL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호찌민시의 신규 아파트 공급은 1천610가구로 전분기 대비 73%, 전년 동기 대비 67% 이상 급감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 규제로 인해 신규 오픈 행사가 잇따라 지연되면서 2014년 이후 최저 판매량이다.

 

지난 분기 총 판매대수는 2천968대로 신규 공급 제한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중급 부문은 여전히 가장 인기가 높고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한다.

 

평균 1차 판매가격은 2천683달러/m2로 전분기 대비 4% 이상 상승했고 작년 동기 대비 11% 가까이 올랐다. 공급 부족과 신규 프로젝트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판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JLL은 토지 부족과 건설 자재비 상승 압력으로 인해 앞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MK미디어(VN비지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