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에 내년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는 13개 유럽 팀 중 7개 팀이 결정됐다.

유럽 월드컵 예선전에 참가하는 13개 팀 중 7개 팀을 결정한 반면, 남미에는 브라질만 확실하다.

세르비아는 지난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홈에서 꺾어 A조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월드컵 본선 티켓도 "셀레카오"의 손에서 가져 왔다. 세르비아가 이베리아 반도의 적수를 물리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번 승리는 더욱 달콤하다.

알바로 모라타의 스웨덴전 86분 빛나는 순간은 스페인이 직접 경쟁자를 물리치고 B조 1위를 차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라 로자"를 2022 월드컵에서 보는 것은 가치가 있을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험과 젊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준급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프랑스는 4승 3무 D조 1위로 월드컵 왕관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계속했다. 지난 경기에서, 디디더 데샹 감독과 그의 팀은 카자흐스탄을 8-0으로 압도했고, 그 중 킬리안 음바페는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1998년에 태어난 이 스트라이커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활약으로 L'Equipe는 10점을 부여했다. 역사적으로, L'Equipe는 12명의 선수에게만 이 영광을 주었다.

2022 월드컵은 벨기에 축구의 "황금 세대"가 벨기에 축구에 영광을 가져다 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케빈 데 브라위네와 그의 팀 동료들은 6승 1무 후에 카타르로 가는 조기 티켓을 얻었다. E조에서 현재까지 "붉은 악마"를 상대로 승점을 기록한 팀은 그리스뿐이다.

덴마크는 F조 경기에서 경쟁국들보다 압도적인 힘을 증명했고 카스페르 슈마이켈과 그의 팀 동료들은 지금까지 유럽 월드컵 예선전에서 모두 승리한 유일한 팀이다.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자는 더 극적인 방법으로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20점의 크로아티아는 러시아(22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과 선수들은 20개의 슛을 날렸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81분, 폴주드 경기장에서 팬들은 수비수 페도르 쿠드랴쇼프가 실책으로 자책골을 넣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것은 또한 숨가쁜 승리를 가져오는 순간이며 루카 모드리치와 그의 팀 동료가 1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한지 플릭 감독은 9월 초부터 독일팀에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다. 56세의 지도자는 100% 승률 (7경기 중 7경기)을 기록하고 31골을 넣고 2골만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