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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글로벌학교:KGS] 베트남 ‘하이퐁의 기인’ 팜쑤언쯔엉 시인 겸 화가, 안경환 KGS 이사장에 부조(浮彫) 동판 제작·증정

베트남에서 ‘하이퐁의 기인’으로 유명한 시인 겸 화가인 팜쑤언쯔엉이 안경환 한국글로벌학교 이사장(전 조선대 교수)에게 부조(浮彫) 동판을 제작하여 증정해 한·베 양국 문화계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국지방정부신문이 보도했다.

*좌로부터 양재호 한국글로벌학교 교장, 안경환 KGS 이사장, 팜쑤언쯔엉 시인, 호앙반콰 하이퐁 마리꾸리고등학교 교장(사진=안경환)

 

베트남 하이퐁에서 시(詩)작품과 부조(浮彫)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 겸 화가 팜쑤언쯔엉(Phạm Xuân Trường, 74세)은 지난 11월 21일 하이퐁 자택을 방문한 안경환(安景煥) 이사장에게 부조(浮彫) 동판을 증정했다.

세계 주요 유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얼굴을 동판에 부조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팜쑤언쯔엉 은 “베트남이 낳은 세계 최고의 대문호 응우옌주(阮攸)가 베트남 고유문자인 쯔놈으로 쓴 작품《쭈옌끼에우》를 한국어로 번역⋅출판한 안경환 교수에 대한 소식을 언론과 동료 시인들로부터 듣고, 언젠가 자신이 만든 부조 동판을 만들어 기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에 응우옌주(阮攸)의 탄생 255주년, 서거 200주년 그리고 ≪쭈옌끼에우(翹傳)≫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지 135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부조 작품을 증정하려고 했으나, 베트남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제야 증정하게 되었다”며, “한국 사람들이 ≪쭈옌끼에우≫를 통하여 베트남 문화를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고 전했다.

팜쑤언쯔엉 시인 겸 화가는 베트남에서 “하이퐁의 기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 인사로 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독학으로 닦은 솜씨로 자금이 생기면 동(銅)을 구입하고 작품을 만들어 여러 유명 인사들에게 증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팜쑤언쯔엉 시인은 1947년 하이퐁에서 태어나 꽝닌성 소재 탄광학교에서 공부한 적이 있고, 방자인(Vang Danh)탄광 직원, 베트남석유수출공사의 석유 운반선 기관사로 근무하다가 1993년 은퇴하였다. 1997년 하이퐁 문인협회에, 2007년에는 베트남 문인협회에 가입하여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1996년에 《갯나팔꽃》, 1997년에《바닷가 사람》, 2006년에《불에 탄 잔디》, 2015년에《신약(神藥)》, 2019년에《이상한 풀》등 모두 9편의 시집이 있다. 2018년에는 82명의 부조 작품 전시회를 하이퐁예술전시관에서 개최하였고,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이 자랑하는 문학작품 ≪쭈옌끼에우(翹傳)≫는 전 세계 25개 국가에서 21개 언어로 번역된 70여 종의 번역본이 있는 세계적인 베트남 6.8조 서사시이다. 베트남판 심청이에 비유되는 주인공 끼에우는 관아로 잡혀가 모진 매를 맞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400냥에 팔아 아버지를 구하고 겪게 되는 인생 여정이 6.8조 대서사에 담겨있다. 한국어 번역본은 안경환 전 조선대 교수에 의해 2004년 10월 21일 번역 출판되어 한국 최초로 소개되었으며, 이날 안 교수의 한글 번역작품 ≪쭈옌끼에우≫ 1권과 팜쑤언쯔엉 시인의 시집 2권을 서로 교환 증정하였다.

 

제공: 안경환 한국글로벌학교(KGS)이사장

출처: 한국지방정부신문(http://www.localnewsr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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