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3월 15일까지 입국 3일 후에 방문자는 코비드(nCoV) 음성인 경우 투어 프로그램 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2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단계(3월 15일 전면 개방 이전까지)에 해외 방문객을 환영하는 지침을 내렸다.
새 규정은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과 외국인은 기존처럼 전세기만 이용하지 않고 일반 국제선 상업항공편으로 베트남에 올 수 있도록 했다.
새 규정은 또 투어 참가 3일 후에 nCoV(RT-PCR) 결과가 음성일 경우 관광객은 현지에 계속 관광 허가 지역인 꽝닌, 다낭, 꽝남, 칸호아, 푸꾸옥, 빈딘, 호찌민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의 친인척 방문을 원하는 방문객은 여행사에 사전 등록해 절차를 밟아야 한다.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격리해 치료될 것이다.
아울러 국제 방문객은 기존처럼 5만달러가 아닌 2만달러부터 코로나 19 치료비를 부담하는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방문객은 여행사 투어 프로그램 참가, 6개월 내 코로나 19 백신 전량 투여 또는 치유증명서, 출발 72시간 전 nCoV(RT-PCR) 음성검사 등 기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6세 미만 여행자, 6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기초의학적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음성검사증을 소지해야 한다. 2세 미만의 어린이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이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고 7일간 투어에 참여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투숙객은 여행 일정의 3일과 7일에 테스트를 받는다.
3월 15일부턴는 베트남은 여행 규제를 풀면서 관광을 전면 재개할 것이다. 국제 투숙객은 투어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지만, 백신 전 용량 또는 회복 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며, 탑승 전 음성 nCoV 검사(신속검사 24시간, RT 72시간)를 받아야 한다. 베트남 도착 후 24시간 이내(1일)에 투숙객은 관광 활동에 참여하기 전 음성 nCoV 검사를 받아야 한다.
-Vn익스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