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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은 2019년의 1/10에 불과하다

2022년 1~7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95만4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배에 달했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없었던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90.3% 감소했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는 35만2600명으로 전달 대비 49% 증가했으며 베트남이 관광에 문호를 개방했고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2배 증가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베트남에 입국한 총 95만4600명에 가까운 해외 입국자 중 항공편으로 입국한 방문객은 83만1천명에 달해 베트남에 입국한 해외 입국자의 87.1%에 육박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배가량 증가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도로 입국자는 12만3300명으로 12.9%와 3.6배, 해상 입국자는 257명으로 0.03%를 차지했으며 8.9% 증가했다.

 

7월 29일 교통부 회의에서 베트남 딘비엣탕 민간항공청장은 2022년 7월이 여름 성수기로 국내 항공 시장이 성장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국내 항공사의 비행력도 약 80% 수준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국제노선 복구가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현재 국제노선 복구율은 전염병 이전과 비교하면 약 40% 수준"이라고 말했다.

 

해외 방문자는 여전히 "부재"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장은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한국과 중국 양국 관련 항공노선 복원과정이 많은 난관에 부딪혀 국제선 도착이 여전히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2019년, 중국, 한국, 일본, 대만(중국) 시장은 거의 1810만명의 해외 입국자 중 66%를 차지했으며, 이중 중국만 580만명을 차지했다. 

 

올해도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과 해외여행 시 일본인과 대만인(중국)의 격리로 인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패더믹 전 대비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행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관광객의 숫자이기에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이 매우 부족한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응당코아 외환·자본시장·증권서비스 국가이사는 "러시아의 긴장과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전략이 베트남 관광산업 회복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베트남 관광의 회복이 아직 더디다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의 '관광객' 부재에 더해, 코로나19는 여전히 관광객이 해외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물가 상승 상황이 세계 여러 나라 사람의 관광 지출에 영향을 미칠 때 불이익은 증가한다.

 

500만명의 해외 방문객 목표는 달성하기 어렵다

 

팜반투이 베트남 국가 관광청 부국장에 따르면, 해외 방문객 도착 피크 기간은 보통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하지만, 올해 5백만명의 국제 방문객을 환영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많은 요인에 달려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전염병의 문제인데, 많은 주요 시장들이 아직 열리지 않았고, 대표적으로 중국이다. 동시에, 전염병에 대한 우려는 국제 여행객이 해외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5백만명의 해외 방문객을 환영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관광업계는 해외의 관련 파트너, 베트남 대표기관, 베트남 문화센터 등과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베트남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장인 딘비엣탕에 따르면, 목표는 2022년 말까지 2019년 전염병 이전과 같이 국제 노선이 복구되는 것이다.

 

탕은은 "그러나, 이 목표는 또한 이 시기에 원숭이두창 전염병이 나타나고, 국가들이 전염병 통제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을 때 장벽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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