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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엣텔, 글로벌 부족 속에 칩 생산 제안

 

거대 통신업체인 비엣텔은 전자결제 서비스 제공 외에도 내수와 수출용 칩을 생산할 것을 제안했다.


군 소유의 비엣텔 그룹의 지도자들은 8월 16일 팜민찐 총리와의 회의에서 이 제안을 했다.

 

이 제안은 최근 세계적인 칩 부족이 많은 제조업과 사업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여러 국가가 국가 안보 대책으로 칩 생산을 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이런 맥락에서 그룹은 또한 국방과 안보의 보장, 강점을 홍보하고 첨단 국방, 건설 및 사이버 보안 및 안전 분야에서 공기업의 선구적인 역할을 입증하는 임무를 부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비엣텔은 국가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 은행 계좌에서 다른 은행 계좌로의 자금 이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금융 전환 서비스와 전자 결제 서비스의 중개자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은 또한 녹색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고 교통, 물류, 도시 지역 및 과학기술 분야의 중요한 기반 시설을 현대화할 수 있는 허가를 원했다.

또 투자 자본과 급여를 결정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재량권을 요구하고 내부 단위 구성을 요청했다.

 

동시에, 비엣텔은 정부가 개별 투자 항목과 프로젝트에 의존하지 않고 전반적인 투자 효율성의 원칙에 따라 평가를 하는 메커니즘, 혁신 창업 투자를 위한 벤처 캐피털 펀드를 설립하는 메커니즘 등 과 같은 공기업을 위한 새로운 법적 통로를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찐 총리는 비엣텔이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구축 등 국가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칩을 연구하고 생산해야 한다고 하면서 비엣텔이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룹이 금융전환과 전자결제 서비스의 중개 역할을 한다는 데 동의하고 관련 장관들을 배치해 계획을 연구해 정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비엣텔은 몇 년 동안 매년 평균 40조동(17억달러)이 넘는 세전 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은 3개 대륙의 총 인구 2억6천만명의 10개 시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개 시장에서 연간 2억5천만~3억5천만달러의 수익을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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