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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운행 항공사는 대나무항공이다

대나무항공은 정시 운항이 가장 많은 항공사이다. (베트남항공/비엣젯/업계전반/대나무항공)

 

얼마 전 발표된 베트남 민간항공청(VNA-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대나무항공은 2022년 9월 전체 항공사 중 정시이륙(OTP) 비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로 94.9%에 달한다. 대나무항공은 운항 규모에서도 국내 3대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정시율이 90%를 넘고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이 각각 85%와 86%를 유지하고 있다.

 

VNA에 따르면 대나무항공은 5.1%로 업계 평균 12.3%에 비해 가장 낮은 운항 지연율을 기록했다. 비엣젯항공과 베트남항공은 각각 14%, 15%의 지연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 기간 국내 항공업계의 결항률은 0.4%였다. 국내 3대 항공사 중 결항률이 가장 높은 곳은 베트남항공으로 항공편 결항률은 0.8%다. 비엣젯항공은 결항률이 0.2%로 낮고, 대나무항공은 0.1%다.

 

통계에 따르면 항공사의 비행 지연의 주요 원인은 공항의 장비 및 서비스, 비행 관리 및 운영, 항공사, 날씨이다. 72.2% 이상이 지연 도착은 항공사의 비행 지연의 주요 원인이다.

 

항공산업은 2022년 여름 성수기를 거치면서 정상 운영으로 복귀한 지 9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2년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87만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6배 증가했다. 이중 항공 방문객은 외국인 방문객의 88.6%를 차지했다. 국가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관광객도 8천680만명으로 2019년(코로나19 발생 이전 8천500만 명)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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