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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2025년까지 골프장 200개 목표로

베트남은 국가의 골프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제 골퍼를 유치하기 위해 2025년까지 골프장 수를 200개로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응우옌쭝칸 베트남 국가관광청장은 최근 세계 최고의 골프장 설계회사인 니클라우스 디자인 회장 폴 스트링거와의 만남에서 "현재 베트남에는 약 100개의 골프장이 있다"고 말했다.

 

많은 언덕과 오염되지 않은 풍경, 긴 해안선을 자랑하는 베트남은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골프장을 개발할 수 있다고 협회장은 말했다.

 

베트남은 지난 몇 년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하기 위해 골프 관광에 주력해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칸은 "정부는 베트남의 골프 관광을 국제 관광객 사이에서 대중화하기 위해 여러 홍보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 스트링거는 골프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고급 골프장을 소유할 필요가 있다며 베트남의 관광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은 현대적인 관광 인프라 덕분에 현대적인 골프장 개발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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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호치민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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