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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단체기관] 한국글로벌학교: 국제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글로벌 이슈 리서치' 대회로 읽어내다!

 

지난 11월 19일 오전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Global Issues Research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예선을 통과한 7명의 학생이 자신이 한 학기 동안 관심을 두고 탐구한 국제적 문제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해외학교에 다니는 동안 국내에서보다는 세계적인 추세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쁜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간과하기 쉬운 것이 국제문제인 것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국제 이슈에 관한 생각을 유도할 수 있는 범주를 미리 제시해 주었다.

 

즉 지정학적 문제, 국가 간 분쟁, 인권이나 환경문제, 에너지 문제, 난민 문제, 문화적 갈등, 지속 가능한 문제 등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한 학기 동안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초등, 중등, 고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대회를 준비하였다. 초등은 4~6학년이 참가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국제문제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고 중등은 영어 에세이 형식으로 2,000단어 이상을 작성해야 했다. 가장 관심 있는 고등학생은 소논문 형식으로 8쪽 정도를 작성하고 이중 우수작으로 선별된 학생들이 본선에서 자신이 탐구한 내용을 이번에 발표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주제는 뉴스의 중심에 있는 주제들이 많았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과 그 영향을 비롯하여 국제적 난민 문제의 해결, 핵분열이 아닌 핵융합의 시각이 필요한 이유, 국제적인 인권 문제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시각 등이 주요 주제였다.

 

이중 최우수상은 ‘남북한 통일문제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해 발표한 10학년 이종율 학생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작성 내용은 물론 발표에서도 매우 탁월했다는 평이다. 이날 심사를 담당했던 천○○ 교사는 ‘옛말에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냥 생각만으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기 어려운데 이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해 접근할 기회를 통해 직접 발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발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은 학업에 지치고 힘든 시기인데 이런 대회를 통해 평소 관심 있는 주제를 공부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면서 대학에 진학해서도 좋은 기억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 식전 행사로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조철우 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그는 이번에 ‘Conflict between Israel and Palestine and plausible solutions’이라는 국제 이슈에 대해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였다. 평소 무기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은 전쟁으로 인한 갈등은 많은 인명 피해를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지속적인 무기 개발과 발전이라는 뒷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국제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몇 명 기회가 있다. 모의 유엔대회인 MUN을 비롯하여 이와 같은 것이 가장 대표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대회에서 학생들이 더 깊이 있는 관심을 두게 하여 탐구하게 하려면 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적극성과 역량을 갖춘 교사들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단순한 암기 위주의 교육보다는 이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문제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적 인재로 커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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