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은 관광객을 위해 2층 버스가 도심 지역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12월 11일, 람동성 인민위원회는 달랏 관광을 위한 2층 버스 노선 시범 사업을 승인했다. 호찌민시, 하노이, 나짱, 후에 등 일부 관광도시처럼 방문객에게 이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지금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지만, 첫 운행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 버스 노선은 응우옌반꾸, 쩐꾸옥또안, 팜응우라오, 레다이한, 쩐푸, 레홍퐁 등 중앙거리를 운행한다.버스는 크레이지 하우스, 팰리스 3, 팰리스 1, 달랏 역, 달랏 가든 등 유명 관광지에 정차한다.

야간버스 노선은 응우옌반꾸 거리 초입에서 출발해 쩐꾸옥또안, 호퉁마우, 쩐흥다오, 흥부엉, 쩐꾸이캡 등의 거리를 지나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된다.

▶오픈 탑 2층 버스는 호찌민시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달랏에서 사용되는 차량은 37석, 입석 8석으로 운송사업 차량 규정에 따라 크루즈 모니터링 장비와 카메라가 장착된다. 차에는 손님들을 위한 자동 내레이션 장치와 헤드셋이 있다. 외부에는 달랏시의 유명한 건축 및 풍경 이미지를 보여주는 모티브로 차가 장식되어 있다.

홉온홉오프(Hop on Hop off) 관광 버스는 전 세계 많은 관광 도시에서 인기 있는 형태이다. 이 여행의 장점은 방문객이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전형적인 명소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문객은 종종 낮에 표를 구입하고 일정의 정해진 지점에서 무제한 탑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