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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관광산업의 회복은 비자 정책이 우선이다

 

전문가들은 손실이 발생한 국제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비자 면제 국가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베트남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을 제안한다.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난 지 1년이 지난 2022년 말 베트남의 항공·관광 산업 발전을 돌아볼 때 경제 전문가 쩐딘티엔은 "국내 관광도 좋지만 국외 관광이 더 좋다"고 결론을 내렸다. 외국과 비교한 국제 달력은 비극을 보는 것이다."

 

한때 '유행 이후 가장 안전한 나라'이자 국제 관광 시장의 폭발에 대한 기대가 컸던 베트남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태국에 크게 뒤졌다.

 

가장 먼저 그러나 가장 나중의 패러독스


쩐딘티엔이 언급한 '비극'은 베트남이 지난 3월 15일 이 지역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가장 이른 시기인 세계에 개방을 발표한 사실이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베트남은 가장 느린 국제 관광을 회복했다.

 

12월 16일 오후 인민신문사가 주최한 항공-관광 관련 회의에서 티엔 경제전문가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과 대표단들도 국제 관광이 실질적으로 복원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단언했다.

 

관광자문위원회(TAB)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2022년에 10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총 16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의 회복률과 외국인 관광객 수익률은 모두 베트남을 능가한다.

 

딘비엣푸엉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과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정책으로 베트남이 전통적인 국제 관광객 원천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푸엉 씨는 주변 국가들도 같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11월에 태국 관광지 푸켓은 러시아에서 온 5만5000명의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응우옌레푹 관광총국 부국장은 유행 이후 처음 문을 열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베트남 관광산업이 2022년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 때는 말이 된다. 500만명은 너무 적다는 의견에 호찌민시만 해도 30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말까지, 나라 전체가 단지 350만명의 국제 방문객들에 도달할 것 같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많은 관광 사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베트남 여행사의 응우옌꾹끼 회장에 따르면, 이제 관광 사업의 건강은 "당신이 일어나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줄 7-8명"이 필요하다. 또는 메콩 시골 관광 회사의 이사가 공유한 바와 같이, 국제 손님들을 접대하는 여행 직원들은 너무 오랫동안 실직하여 그들의 직업을 잊어버렸고, "이제는 웃기조차 힘들다"고 한다.

 

비자 정책에 대한 장벽


케네스 앳킨슨(Kenneth Atkinson) 관광자문위원회(TAB) 부위원장은 베트남 여행 시 불편한 점을 설명하면서 탄손낫 공항에 도착하는 외국 대표단은 입국 수속으로 보통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에 도착했을 때 비자가 면제되는 국가의 수는 24개국에 불과하다. 미약한 비자 면제 기간(15일)도 원격근무, 겨울 휴식 등과 결합해 여행하는 관광객 집단에게는 장벽이 되고 있다.

비자 정책에 대한 장벽

 

앳킨슨씨는 두 번째 아파트를 사기 위해 태국에 온 많은 외국인들이 은퇴하거나 원격으로 일을 하기 위해 그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예로 들었다. 이것은 더 긴 비자 기간, 심지어 5-10년을 필요로 한다.

 

지난 1년간 베트남 관광산업의 명승지는 국내 시장이다. 그러나 전문가 루옹호아이남에 따르면 국내 관광은 단순히 장벽이 없고 경쟁이 없기 때문에 발전한다.

 

국제관광이 세 가지 장벽을 갖고 있다면 남 씨는 "첫 번째는 비자, 두 번째는 비자, 세 번째는 비자"라고 비교한다. 국제 관광 시장에서 베트남과 경쟁하는 나라인 태국을 예로 들어보자. 이 나라는 65개국의 시민을 위해 비자를 면제하고 있고 비자 면제 기간은 최대 90일까지 지속된다.

 

쯔엉자빈 민간경제연구개발부장은 세미나 말미에 베트남 비자 면제 국가를 24개국에서 65개국(태국 수에 해당)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상급관리기관에 제안하겠다고 단언했다. 또한 비자 기간도 15일에서 30-45일로 연장되어야 한다.

 

▶항공-관광산업 회복에 관한 컨퍼런스가 12월 16일 오후 인민신문사에 의해 개최되었다.


여행객에게 코로나19 치료 보험을 가입하도록 하고, 공항에 도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시대에 뒤떨어진 코로나19 예방 정책도 제거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여러 조겅들이 해결되면 쯔엉자빈 씨는 관광사업자도 스스로 업그레이드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하며 상품을 다양화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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