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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스 다낭이 2022년 미스 베트남으로 선정

 

다낭 출신의 19세 학생 후인티탄투이(Huynh Thi Thanh Thuy)가 금요일 밤 호찌민시에서 열린 미스 베트남 2022 대회의 우승자로 등극했다.


투이는 34명의 다른 결승전 진출자들을 물리치고 3억5천만동(1만484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그녀는 다낭 외국어 대학의 학생이다.

 

대회의 질문 중 하나는 80억명의 인구가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항해할 것인지를 투이에게 물었다. "2022년 11월 15일, 세계 인구가 80억명에 달했는데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이 세상에서 작게 느껴질지 것이다" 라고 그녀의 대답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에 대한 저의 노력, 인내, 그리고 믿음으로 세상에 큰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라고 그녀는 말을 마쳤다.

 

2022년 미스 베트남 본선에는 전통 아오자이(35위 이내 경쟁자), 수영복(20위 이내), 이브닝 가운(10위 이내), Q&A 부문 '목적이 있는 아름다움'(5위 이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위 쩐투이린 우승자 후인티탄투이, 2위 레응우옌응옥항 

 

1위는 탄호아 성 출신의 쩐투이린(21)이다. 2위는 호찌민시 출신의 19세 레응우옌응옥항이다.

 

1988년 첫 미인대회 이후로, 미스 베트남은 가장 인기 있는 미인대회 중 하나이다. 첫 번째 우승자는 부이빅츠엉이었다.

 

2022년 미스 베트남 대회는 제18회 대회이다. 2020년 우승자인 도티하는 행사의 마지막에 그녀의 후임자에게 왕관을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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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