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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베트남 어린이의 거의 86%, 치아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베트남 오돈토 스토마톨로지 협회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6~8세 베트남 어린이의 최대 86.4%가 충치를 갖고 있다.

 

베트남 오돈토 스토마톨로지 협회 회장인 쩐까오빈 박사는 치과의사 부족과 식수의 불소 부족이 충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전문 의사의 부족과 치과에 가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은 충치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높은 비율을 초래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3월 20일 세계 구강 건강의 날을 맞아 베트남 오돈토 스토마톨로지 협회는 유니레버 베트남의 P/S와 공동으로 3월 18일 북부 흥옌성 에코파크 도시지역에서 1천500명의 참여를 희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일련의 활동들은 특히 어린이들의 치아와 구강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하는 지역 사회 인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 40여개 의원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치과의사들은 지역사회에 무료 치과 검진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치 예방을 위해 전국 성인과 어린이 모두 하루에 두 번, 또는 식후에 양치질을 하고 6개월마다 치과에 가는 것이 좋다.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과 구강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월 20일에 기념한다. 

 

FDI 세계 치과 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구강 보건의 날은 베트남을 포함한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치과 협회에 의해 만들어진 캠페인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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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