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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건설] 베트남 10대 건설자재 기업 발표

 

베트남 보고서 JSC는 3월 24일 2023년 베트남 10대 건설자재 기업을 발표했다.

 

회사들은 호아팟 그룹, 비코스톤 JSC, 비글라세라 코퍼레이션, 호아센 그룹, 안꾸엉 우드-워킹 JSC, 띠엔퐁 플라스틱 JSC, 빈민 플라스틱 JSC, 비켐 하띠엔 시멘트 JSC, 시암시멘트 베트남, 유로우윈도우 이다.

 

이 목록은 베트남 보고서의 독립적인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베트남 보고서의 건설 산업 순위 연구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업체를 걸러내고, 2022년 12월 31일로 업데이트된 재무 데이터를 메디칼 쿨링방법 및 설문 조사와 결합하여 최근 기간 동안 사업체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객관적이며 완전한 평가를 제공한다.

 

코비드-19 대유행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건설 자재 기업들은 미래에 더 강력하게 부상하기 위해 새로운 조건에 적응하고 탄력성과 경쟁력을 개선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베트남 보고서의 부당빈 총국장은 조사에 참여한 모든 건설 자재 부문의 기업들이 향후 중단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이중 27.3%가 완료했다고 답했고, 54.5%가 개선 단계에 있으며, 18.2%가 계획 단계에 있다. 그는 "2020~2021년 기간과 비교하면 기획 단계의 기업 비중은 줄었지만 개선 과정의 기업 비중은 두 배로 늘었다"고 지적했다.

 

빈은 국내 기업들이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의 지속적인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란이 야기하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위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원력 향상 솔루션을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보고서는 또한 철, 강철, 골판지 철, 타일, 포장용 돌, 문, 방 칸막이와 같은 특정 건설 자재에서 상위 기업들의 목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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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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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