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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 가수들, 한국에서 길거리 공연 투어 시작

베트남 가수들을 끌어들이는 길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한국의 강원도에서 막 시작되었다.

 

V-POP과 K-POP의 만남: 이번 주 한국 강원도에서 시작된 Xin Chào Hàn Quốc - Xin Chào Gangwondo(Hello Korea, Hello Gangwon-do)라는 거리 공연 프로그램에서 베트남과 한국 가수들이 공연한다. 사진제공=주최측.

 

Xin Chao Han Quốc - Xin Chao 강원도 (Hello Korea, Hello 강원도)라는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베트남 파트너들에 의해 공동 주최된다.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의 음악을 양국의 문화와 생활 방식과 함께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팝 아이돌 Vũ Cát Tường과 젊은 가수 및 음악가인 Cara, Andiez, Phuk Bồ, Lụ Huy 및 Roy가 참여다. 한국 가수 기수와 듀오 훈두도 출연한다.

 

POP STAR: 팝 아이돌 Vũ Cát Tường 은 한국관광공사(KTO)와 베트남 파트너들이 주관하는 길거리 공연 프로그램인 Xin Chao Han Quố - Xin Chao 강원도(Hello Korea, Hello Kangwangdo)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주최자

 

가수들은 켄싱턴 리조트 설악과 용평 스키 리조트를 포함한 강원도의 유명한 관광지에서 거리 공연을 한다. 그들의 공연은 3월 26일부터 KTO의 페이스북, 유튜브, 비에온에서 배포된다. "우리는 음악이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켜준다고 믿는다," 라고 30세의 싱어송라이터 Vũ Cờ Tường이 말했다.

 

Tường은 2013년 Voice Vietnam 대회에서 2위를 한 후 그녀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두 번의 헌신적인 상을 수상했고 많은 다른 상들 외에도 포브스 베트남의 2018년 30세 이하 30인 목록에 포함되었다.

그녀는 2004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음악 행사인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이 축제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과 같은 많은 아시아 국가와 영토에서 방영되었다. 참가 가수들은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이 초청했다.

Vũ Cát Tường의 Mơ (드림잉)과 Yeu Xa (먼 사랑)와 같은 히트곡들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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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