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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세계보건기구: 올해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끝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5월 회의를 열어 2023년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사무총장이 4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팬데믹 전문가 위원회는 5월에 다시 만나 세부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일반적으로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전염병에 대해 논의하고 테드로스 국장에게 보고한다. 그런 다음 세계보건기구의 수장이 코로나19가 국제 비상사태로 남아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세계 비상사태 선언(PHEIC)은 전염병에 대한 대응을 촉발하기 위한 통일된 국제 메커니즘이다. 테드로스 씨가 코로나19를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선언한 후, 많은 나라들이 이 질병으로 인한 위험을 인식하게 되었다.

 

앞서 1월 27일 회의에서 테드로스는 팬데믹의 비상 국면이 끝나지 않았고, 사망자 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은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다. 많은 나라들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 특히 노인들과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백신과 같은 생명을 구하는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그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의료 시스템이 코로나 19의 부담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잘못된 정보의 홍수로 인해 대중의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체적인 nCoV 감염 수는 감소했다. 국가들은 2년 이상 지속된 대부분의 전염병 예방 규제를 철폐하여 생명, 경제 및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5월 11일부터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종료한다.

 

세계는 대유행의 발발 이후 6억8400만명의 감염자, 68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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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