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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미국, 코로나19 비상사태를 공식 종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 종료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4월 10일에 발표된 이 결정은 2020년 1월에 발표된 코로나19 검사, 무료 예방 접종 및 기타 긴급 조치의 비싼 자금 지원을 종료하기 위한 것이다.

 

백악관은 미국이 팬데믹을 종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행정부는 차세대 백신과 향후 nCoV 변종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젠(NextGen)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의 빠른 개발을 가속화하고 능률화할 것이다" 라고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미국이 과학 발전을 촉진하고 전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보다 앞서기 위해 최소 50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국가 및 공중보건 비상사태(PHE)를 제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미국인들이 검사, 무료 예방 접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반복적으로 확대했다. 일단 응급 상황이 종료되면, 이러한 비용은 민간 보험 및 정부 건강 보험으로 이전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오는 5월 회의를 열어 2023년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현재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일반적인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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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