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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외국 투자기업, 1분기 커피 수출로 4억2천만달러를 벌다

베트남은 세계 최고의 커피 수출국 중 하나

 

세관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기업(FIEs)은 올해 1분기 커피 수출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4억198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기간 베트남은 55만2613톤의 커피 수출로 12억300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년 대비 각각 5.4%, 5%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FIE는 수출액의 34%를 차지하여 2022년 1/4분기의 31%보다 개선되었다.

 

세관 당국은 이러한 개발이 FIEs의 강력한 자금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높을 때에도 커피를 비축하고, 국내 기업들이 부족에 직면하면 제품을 팔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국내 기업들이 7-9월에 부족에 직면했던 2021-2022년 작물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다.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VICOF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트남 커피 가격은 kg당 4만8600동-4만9000동(2.02-2.0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했다. 한편,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222달러로 0.3% 하락했다.

 

VICOFA에 따르면 2022~2023년 베트남의 커피 생산량은 147만톤으로 전년 대비 10~1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협회는 농부들이 다른 식물로 전환하고, 높은 가격으로 인한 비료 사용 감소, 그리고 불리한 춥고 비가 오는 날씨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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