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컨설턴트 나이트 프랭크 베트남은 호치민시의 A등급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현재 4.2%에서 올해 말 29%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3/4분기 투티엠 반도와 4/4분기 중심 업무지구에서 공급이 급격히 증가할 때 평균 월세가 m²당 57달러에서 53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컨설팅 회사인 콜리어스 베트남의 사무실 서비스 부책임자 눙 부는 새로운 사무실 건물에는 더 홀마크, 더 메트, 더 넥서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을 열자마자 15-25%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 프랭크 베트남의 입주자 전략 및 솔루션 책임자인 레오 응우옌은 새로운 공급이 기존 건물의 임대료를 약 20%까지 끌어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쿠쉬만&우애이크필드가 18등급 A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서 평균 임대료가 작년 말 이후로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트 프랭크 베트남은 현재 34.1달러인 B급 사무실 임대료가 올해 말 28.5달러로 감소하고 공실률은 12.3%에서 1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가의 사무실 건물에 입주하는 대부분의 입주자들은 금융, 은행, 보험(48%), 제약(19%), 기술(5%)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1" 전략 때문에 더 많은 기업들이 고가 사무실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