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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 감독, 여전히 베트남 축구 선수들에게 인기

 

6월 28일 아침, 수비수 도안반하우가 그의 옛 스승인 박항서 감독을 방문했다.

 

박항서 감독이 하노이 자택에서 전 제자인 도안반하우와 셀카를 공유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반하우는 여전히 잘생겼죠?"라고 박항서 감독은 말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하고 웃고 사진을 찍었다. 박항서 감독은 반하우의 목을 끌어안고 익숙한 접촉 동작을 잊지 않았다. 반하우는 박 감독이 2018~2023년까지 5년간 베트남 팀을 이끌 때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다. 1999년생 선수는 베트남 수비수 자리에서 항상 1순위였다. 박항서 감독은 반하우를 비롯해 많은 베트남 선수들을 선수 생활의 정점으로 이끈 인물이다.

 

게다가 사진을 통해 팬들은 집안에서 박 감독이 준비한 기념품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그가 팀의 일원이었을 때 가지고 있던 것으로 트로피, 메달, 상장, 사진... 그가 베트남 축구와 동행한 흔적이다.

 

현재, 비록 그가 더 이상 베트남의 감독은 아니지만, 그는 여전히 그의 선수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종종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방문하고 교류한다.

 

반하우에 앞서 꽝하이도 하노이 폴리스클럽과 계약을 마친 뒤 박 감독을 찾아 공식적으로 V리그 경기장에 복귀했다. 

 

 

박항서 감독은 자신의 개인 페이지에 "누가 나를 찾아왔는지 보세요. 옛 제자들을 만나면 늘 제 영혼이 다시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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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