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스타트업] 베트남 스타트업, 2분기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본 조달

 

DealStreetAsia(https://www.dealstreetasia.com/)의 Data Vantage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트업은 2분기에 4억 1300만 달러를 모금하여 동남아시아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스타트업이 12억 40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은 3개월 동안 3억 2700만 달러를 유치하여 동남아시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는 57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태국은 3400만 달러로 6위, 필리핀은 540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DealStreetAsia의 Data Vantage에 따르면 더 큰 그림에서 아시아 주요 시장(동남아시아, 인도, 중국)의 스타트업 자금 조달은 모두 1년 전과 비교하여 2분기에 감소했다. 동남아시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은 2022년 같은 기간의 51억 3000만 달러를 모급했지만 23년 같은 기간 21억 3000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동안 펀딩의 겨울 속에서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보였던 동남아시아의 시드단계 펀딩이 이제 냉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동남아시아의 52개 스타트업만이 2분기에 시드 펀딩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29.7%, 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했다.

 

이러한 추세는 "시드 펀딩이 제품 개발, 핵심 인력 채용, 마케팅 및 초기 단계 운영과 같은 필수 비용을 충당하면서 스타트업이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려를 야기한다.

동남아시아 국가별 스타트업 펀딩. 출처: DealStreetAsia의 Data Vantage.

이전에 베트남 혁신 및 기술 투자 보고서 2023에서는 베트남의 신생 기업이 2022년에 각각 19% 및 56% 감소한 6억 3400만 달러의 벤처 캐피탈 투자로 134건의 거래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26%, 싱가포르 39%에 이어 지역 전체의 16%로 3위를 유지했다. 2022년에는 거래 금액의 경우 인도네시아가 44%, 싱가포르가 27%, 필리핀이 9%에 이어 지역 전체의 8%로 4위로 떨어졌다.

 

금융 서비스는 작년에 2억 1400만 달러로 베트남에서 벤처 캐피털의 가장 큰 매력이었고, 2021년에는 6100만 달러에서 자금 조달이 증가한 유일한 부문이었다. 소매는 2021년 4억 6900만 달러에서 전년 대비 57% 감소한 2억 400만 달러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베트남은 2022년 스타트업에 투자한 펀드가 137개로 이중 30개는 국내 펀드가 처음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싱가포르 29개, 북미 19개로 그 뒤를 이었다. 현지 벤처 캐피탈 회사는 베트남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61건의 거래가 2억 8700만 달러에 달해 가치 측면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