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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자 제조업, 베트남 산업의 약 18%를 차지

 

전자 부문은 베트남 산업의 17.8%를 차지하며, 베트남은 전자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 15대 수출국 중 하나이다.
 

이 부문은 주로 전자 제품, 컴퓨터 및 광학 제품을 제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114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해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 LG, 폭스콘, 푸캉테크놀리지(Foxconn, Fukang Technology)와 같은 많은 글로벌 대기업이 베트남에 첨단 기술 전자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이 분야에 점점 더 많은 자본을 쏟아 붓고 있다.

 

베트남 전자 산업 협회(VEIA) 이사회 회원이자 베트남 지원 산업 협회(VASI) 부회장인 도투이후옹은 업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산업 발전과 국가의 무역수지와 외환보유고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은 수출의 두 가지 주요 시장이다.

 

그러나 실제로 베트남의 전자 제품, 컴퓨터 및 부품 그룹은 여전히 현지화 수준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은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산업부는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적 공급자를 찾는 데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다국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가치 사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국내 및 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전략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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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베트남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부 지방에 계속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의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동베트남해를 강타하여 12월 말까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현재 한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욱 강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도시 전역에 반복적인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꽝찌성 남부에서 다낭까지, 꽝아이성 동부에서 닥락까지, 그리고 칸호아성 지역은 특히 11월 말과 12월 초순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동베트남해에서 1~2개의 추가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4개의 태풍과 5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다. 11월 말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남부, 특히 고지대에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탄호아성에서 다낭까지 북부와 지방의 총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거의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꽝아이 동부에서 닥락, 칸호아까지 250~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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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