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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베트남 '푸꾸옥섬' 매일 운항

 

대한항공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푸꾸옥에 11월 26일 신규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겨울철 운항을 확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대한항공은 말했다.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은 오후 3시 45분 서울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 푸꾸옥에 착륙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9시 20분 푸꾸옥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50분 서울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진주섬"으로도 알려져 있고 베트남 남부의 최서단에 위치한 푸꾸옥은 자연 그대로의 하얀 해변과 상록수 숲을 특징으로 하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 구역이다.

 

해양 활동과 국립 공원에서부터 다양한 리조트에 이르기까지, 그 섬은 태양을 찾는 사람들에게 1년 내내 이상적인 여행지이다. 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11월은 푸꾸옥으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진다.

 

이 섬은 또한 외국인들이 최대 30일 동안 비자 없이 출입할 수 있는 추가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IATA 동계(Winter) 2023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시작하여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종료되며, IATA 동계 2023 시즌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푸꾸옥은 지난 9월까지 9개월간 4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47만명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섬은 9개월 동안 12조2300억동(5억9000만 달러)의 관광 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관광 섬 3위 푸꾸옥

 

푸꾸옥서은 트래벌 잡지의 전세계에서 가장 예산 친화적인 관광 섬 17개 중 3위다. 캐나다 출판물은 푸꾸옥의 접근성과 그 활동의 광범위성을 강조한다.

 

 

푸꾸옥의 길고 하얀 모래사장과 수정처럼 맑은 푸른 물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모두 매력적이다.

 

베트남의 가장 큰 섬인 푸꾸옥은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안식처이며, 길가의 상점들은 지갑 친화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비록 숙박요금이 수요 때문에 본토의 것들보다 약간 높을 수 있지만, 여전히 다른 유명한 섬 여행지들과 비교했을 때 더 경제적인 선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푸꾸옥은 현대 놀이공원, 케이블카 시스템 및 사파리 체험에 투자하여 여행객들에게 매력을 높여 왔다.

 

또한 사오비치(Sao Beach) 빈펄사파리 푸꾸옥(Vinpearl Safari Phu Quoc), 혼톰터미널(Hon Thom Department Terminal), 쑤오아짠폭포(Suoi Tranh Waterfall), 빈원더푸꾸옥(Vin Wonders Phu Quoc) 등 다양한 관광지를 추천한다.

 

푸꾸옥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30일까지 무비자와 푸꾸옥의 국제 공항은 전 세계의 목적지로 가는 항공편이 있다.

 

푸꾸옥은 태국만의 본토 남쪽에 위치한 베트남의 첫 번째 섬 도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광 성수기는 건조한 11월부터 4월까지이다. 맑은 물이 특징인 몽따이(Mong Tay,), 감기(Gam Ghi ), 마이루트(

May Rut)와 같은 자연 그대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호초를 탐험하는 스쿠버 다이빙, 낚시, 오징어 낚시, 수상 스포츠와 같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목록의 맨 위에는 탄자니아의 운구자가 있고 대서양의 버뮤다가 그 뒤를 따른다. 카리브해의 아루바, 필리핀의 보홀과 보라카이, 그리스의 시프노스와 이오스, 미국의 오아후, 푸에르토리코, 태국의 코피파이, 몰타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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