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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걸을 때는 한 가지만 더 하면 장수할 수 있고 수십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걷는 것은 이미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지만, 이를 결합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걷기는 인간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그 중 하나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다. 걸을 때 심장이 더 열심히 일하여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을 증가시키고 몸의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거기서 심혈관 질환, 혈압 그리고 뇌졸중을 예방한다.

 

또한, 매일 걷는 것은 소화기 계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 활동은 장의 활동을 강화시켜 소화 과정이 더 효과적으로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장기간의 유지는 변비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걷기를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걸을 때 발끝으로 걸어야 하는데, 이것은 단순할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많은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고대 의학에서는 이것이 유익한 조치라고 생각했고, 현대 의학에서는 여전히 이것을 따르라고 조언한다.

 

발끝으로 걷는 것의 이점


많은 연구들이 발이 많은 말초 신경을 포함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발은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자극을 받으면 몸의 많은 기관들이 개선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발이 몸의 "제2의 심장"이라고 단언했다.

 

쉬거나, 발을 관리하고, 마사지를 하는 것 외에도 발끝으로 걷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발끝 하나는 8개의 다리 근육의 조화를 촉진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기공 운동에서 널리 사용되는 운동의 한 형태이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한의학 전문가들은 매일 발끝의 움직임을 유지하여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것을 권장한다. 걸을 때 발끝을 최대한 높게 세운 다음 긴장을 풀고 낮춘다. 이때 몸의 중력은 발가락에 집중된다.

 

하루에 10분 정도씩 하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미국) 생식 건강 학사 제이크 티페인(Jake Tipane)에 따르면, 이러한 습관을 정기적으로 유지하면 다음과 같은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느낄 것이다.

 

- 뇌를 건강하게 해준다
발끝으로 걷는 것은 뇌가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일하게 한다. 이것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뇌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정기적으로 한다면, 이 움직임은 뇌의 사고와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 신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장 에너지를 공급
전문가들에 따르면 발끝으로 규칙적으로 서 있는 남성은 신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배설을 용이하게 하며 정액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한 정자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마찬가지로 여성이 발끝으로 걷거나 규칙적으로 춤을 추면 신체의 유연성이 증가하고 신장에 영양을 공급하며 배설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 변비를 줄이고 치질을 치료
치질이 있는 사람은 발끝으로 서 있으면 항문의 수축력이 높아져 변비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고 장과 배가 맑아지는 데 도움이 되므로 치질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발끝으로 서 있는 연습을 해야 항문이 규칙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 치질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심혈관 건강 증진, 뇌졸중 예방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나빠지고 심혈관질환과 혈압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때 발끝으로 걷게 되면 발에 무리가 가게 돼 혈액순환 속도가 빨라지고 혈관 긴장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정기적인 유지는 심장 수축력을 높이고 몸에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발끝으로 서는 것은 또한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혈전의 위험을 줄여준다. 이것은 또한 몸의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것들은 심혈관 건강과 뇌졸중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이다.

 

- 근육이 튼튼해지고 단단해지도록 도와준다
언급한 바와 같이, 발은 몸의 "제 2의 심장"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발끝으로 서 있는 것은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키고 족저 근육과 인대를 늘릴 수 있다. 장기적으로, 그것은 몸의 균형을 더 잘 유지하고, 넘어지는 것을 줄이고,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지구력을 증가시키고, 달리기와 점프를 할 때 다리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앉아있는 동안에도 규칙적으로 이 습관을 유지하세요.

 

발끝으로 걷는 기술 몇 가지
가만히 서 있을 때는 발뒤꿈치를 위로 들어 올리고, 몸은 자연스럽게 곧게 서고, 다리는 모으고 팔은 힘을 빼고, 발끝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2초간 잡고 있다가 발뒤꿈치를 내리는데, 익숙해지면 발을 내릴 때 발이 부딪히게 해서 몸이 약간의 진동을 일으키게 해야 한다.

 

걸을 때는 이 동작을 30-50보 정도 하고, 몸에 따라 쉬면서 계속 반복한다. 건강이 약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난간, 벽, 창문 등을 익숙해 질 때까지 붙잡으세요. 아침 저녁으로 발끝으로 걸을 수 있고, 매번 1-5분씩 걸으실 수 있다.

 

앉았을 때도 발끝 동작을 할 수 있는데 무릎과 허벅지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물병이나 기타 도구 2개를 넣고 발끝으로 서기 시작하면 되는데 발끝으로 30~50회 연습할 때마다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속도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할 수 있다.

-Nspirement, Health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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