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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모래 부족, 호치민 제 3 순환도로 공사에 영향을 끼침

동탑 지방의 띠엔강에서 모래 채취

 

호치민시 제 3 순환도로 프로젝트는 메콩델타주 롱안 지역 순환도로 6.84km 구간은 모래 공급 차질로 건설 자재 부족에 직면해 있다.

 

건설업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정된 모래 광산들이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빈롱성의 동푸, 동탑성의 빈탄, 띠엔장성의 봄까이티아, 호아칸 1 그리고 남꼰다와 같은 광산들은 개발 허가가 만료되었고, 짜빈성의 꼬찌엔강에 있는 모래 광산은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이다.

 

띠엔강과 하우강에 있는 안장성의 모래 채굴은 검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당국은 벤쩨 성에서도 모래 채굴장을 찾았지만 허가를 받은 곳은 없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허가가 연장된 유일한 모래 광산은 동탑성 띠엔강변에 위치해 있지만  동탑성내 사업에만 사용할 수 있다.

 

길이 76km, 비용 75조 4천억 동에 달하는 호치민시 제 3호 순환도로는 호치민시와 인접한 동나이성, 빈즈엉성, 롱안성 등 3개 성을 통과하게 된다.

 

롱안성은 지난 6월 30일 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 투자계획 3090억 동 중 약 1380억 동이 지출돼 전체의 44.7%를 차지하고 있다. 당호앙뚜안 롱안 교통부 국장은 2023년 말까지 총 투자 자본이 배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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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