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산업

[전기자동차] 많은 미국인들 휘발유 자동차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 KIA EV6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지만 소비자 심리가 이 녹색 차량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면서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 자동차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흥미진진한 새 모델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은 여전히 휘발유를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인사이더는 썼다.

 

Yahoo Finance와 Ipsos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다음 차를 구입할 때 보상 판매든 추가 차든 전기차를 선택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 중 36%는 전기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절대 낮다'고 답했고, 21%는 '너무' 전기차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구매할 생각도 없다고 답했다. 31%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재 소비자가 전기 자동차 구매를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은 높은 가격, 제한된 주행 거리,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 등의 우려 사항이다.

 

S&P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를 소유한 많은 가구가 다음번에는 내연 기관(가솔린/디젤)으로 구동되는 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52% 이상이 다음 차로 계속해서 전기차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거의 절반이 일정 기간 사용 후 이러한 유형의 친환경 차량을 거부한다는 의미이다.

 

Insider에 따르면 소비자가 짧은 여행에는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고 장거리 여행에는 더 적합한 다른 자동차를 사용하려는 경우 전기 자동차와 가솔린 자동차를 모두 소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S&P Global Mobility의 고객 충성도 솔루션 및 산업 분석 전무이사인 Tom Libby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기 자동차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마지막 것은 전기 자동차 소유자가 내연 기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위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13분기 연속 증가했다.

 

전기차 데이터 수집업체 아틀라스 퍼블릭 폴리시(Atlas Public Policy)에 따르면 올해 이 차량의 판매는 미국 시장 전체 차량의 9%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신차 판매량의 7.3%보다 늘어난 수치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가 1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las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판매량은 약 130만~1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수치는 전기화 과정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여주지만 미국은 여전히 중국, 독일, 노르웨이와 같은 국가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

 

2023년 6월 발표된 BloombergNEF의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의 33%, 독일은 35%, 노르웨이는 90%를 차지했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