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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박항서 감독 재임 시, 인기 선수 꽝하이, 모델 여자친구와 약혼


둘의 약혼식은 2024년 아시안 컵을 준비하는 국가 대표팀의 모임과 일치하는 2024년 1월 1일에 열린다. 하이는 토너먼트를 위한 50명의 예비 선수 명단에 속했다. 만일 최종 명단에 오르면 그는 1월 5일에 카타르로 팀과 함께 떠나야한다.

 

이 커플의 청혼식은 수요일(20일) 아침 하노이에서 열렸다. 청혼식은 두 가족 구성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27세의  후옌은 식을 위해 크림색 흰색 정장을 입었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많은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후옌은 2022년 프랑스 파우 FC에 뛰는 꽝하이를 현지로 찾아가 그와 함께 지내다 올해 꽝하이가 6월 파우를 떠나 귀국해 베트남 클럽 CAHN에서 뛸 때까지 그를 돌봤다.

 

2000년생인 후옌은 프리랜서 여성이자 모델이다.

 

하이는 박항서 전 국가대표팀 감독 아래에서 베트남의 가장 유명한 선수들 중 한명다. 2018 AFC U23 챔피언십에서의 성공 이후, 하이와 국가대표팀은 2018 AFF 컵에서 우승했고 그는 토너먼트의 최고 선수로 뽑혔다.

 

같은 해에, 그는 첫 번째 베트남 골든 볼을 수상했다. 하이는 또한 2022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한 베트남의 역사적인 위업의 핵심 선수이다. 그는 V.리그, 국가컵, 그리고 슈퍼컵을 포함하여 많은 국내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8월에 CAHN의 첫 V.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첫 3라운드를 결장한 후 V리그 3경기에서 2골을 넣어 새 시즌은 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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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