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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하나마이크론 비나, 베트남 투자금 10억 달러로 조만간 조달 계획

 

베트남 북부에 첫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는 한국의 하나마이크론 비나는 2025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으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토요일 팜민찐 총리가 공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회사는 9월 중순 박장성에 거의 6억 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공장을 설립했다. 회사는 이웃 박닌성에 또 다른 공장을 가지고 있다.

 

하나마이크론 비나는 올해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8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찐 총리는 베트남이 반도체 산업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자인, 제조, 포장 및 테스트의 세 단계를 모두 망라한다. 그는 베트남을 오랜 생산기지로 만들고 현지화율을 높이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회사 측에 제안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가 항상 하나 마이크론 비나를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의 피드백에 열려 있고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박장성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345개의 프로젝트로 박장성에서 프로젝트 수 면에서 가장 큰 투자자이며 등록 자본 면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자이다. 성 내 외국인투자기업 공동체 중 산업생산 25%, 대외무역 30%, 예산기여 21.3%를 한국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박장성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13.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베스트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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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 탄생…다카이치 사나에, 하원 투표서 승리
일본 중의원이 64세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를 신임 총리로 선출하며,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오늘 중의원 투표 1차에서 다카이치 사나에는 237표를 얻어, 입헌민주당 대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의 149표를 큰 차이로 앞섰다. 이 결과로 2차 투표 없이 총리로 지명되었다. 투표 후 의원들은 다카이치가 투표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보냈고, 투표 결과 발표 후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로 그녀를 환영했다. 다카이치는 오늘 오후 천황을 알현한 뒤 정식으로 일본 총리직에 취임할 예정이다. 자유민주당 첫 여성 당수, 총리로 다카이치 사나에는 이달 초 자유민주당(LDP) 당수 선거에서 4명의 남성 후보를 제치고 당수로 선출된 첫 여성이다. LDP는 물가 상승으로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야당의 경제 발전 및 외국인 규제 강화 공약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카이치를 총리로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다카이치가 LDP 당수로 선출된 지 6일 만에 연립정권 파트너였던 공명당이 그녀의 보수적 성향에 반발하며 연정을 탈퇴했다. 이에 따라 다카이치는 10월 20일 개혁 성향의 우파 정당인 일본유신회(JIP)와 새 연정을 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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