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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너지] 베트남, 2030년까지 가스 발전소 6634MW 가동 목표

베트남은 현재 가스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지 않지만, 2030년에 총 6634MW의 용량을 가진 4개의 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국가 발전 계획 VIII(PDP VIII)의 가스 화력 및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산업통상부가 총리에게 보낸 보고서는 메콩 델타 도시 껀토에 있는 660MW 규모의 오몬 1호기, 즉 유일하게 가동 중인 가스 발전소는 실제로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B 블록에서 공급이 가능해지면 화력 발전소는 가스 연료로 전환된다.

 

건설 중인 주요 2개의 가스 전력 설비는 연짝 3과 연짝 4이다. 14억달러 가 투자되는 총 1620 MW 규모의 프로젝트는 토지 평탄 작업과 함께 2021년에 착공되었다. 이 설비는 남부 해안 지방인 바리아붕따우에 있는 LNG 티바이 터미널에서 공급되는 LNG를 사용할 것이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건설 중인 연짝 3호기와 연짝 4호기 가스 발전소

 

2030년까지 잠재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발전소는 오몬 전력 허브의 하위 프로젝트, 연짝 3호기와 4호기, 히엡푹이라고 산업통상부는 보고했다.

 

또 정부 보증, 환율 관련 보증, 국영 전력회사 베트남전기(EVN)의 전력 구매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 등이 포함된 전력 구매 계약(PPA)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에 주목했다.

 

산업통상부는 정부가 가스 발전소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커니즘과 정책을 연구하고 입안하기 위해 다부문 워킹 그룹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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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