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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투자] 메콩 삼각주, 2천630만 달러 폐기물 처리장 투자 촉구

띠엔장성은 은 메콩 델타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6400억동(2630만달러)의 딴랍(Tan Lap) 1 폐기물 처리 공장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자를 찾고 있다.

 

지방 인민 위원회가 방금 승인한 투자 계획에 따라, 이 공장은 딴푸옥 지역의 딴랍 1 코뮌에 있는 기존 매립지의 총 13.66 헥타르를 차지할 것이며, 하루 750톤의 폐기물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국가가 토지를 임대한 날로부터 50년에 걸쳐 시행된다.

 

딴랍 1 매립장은 과부하가 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베트남 남부 띠엔장성 딴푹구 딴랍1코뮌의 매립지


2050년을 목표로 2021~2025년 띠엔장성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지역에는 고형폐기물처리단지 2곳과 폐기물처리장 3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 개의 고체 폐기물 처리 단지는 성의 동쪽에 있는 고꽁동 지역과 서쪽에 있는 딴푸옥 지역에 위치할 것이다

 

한편, 세 개의 폐기물 처리 공장은 고꽁따이 지역의 빈탄딴 딴푸옥 지역의 딴랍 그리고 또 다른 산업 및 유해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전문 공장을 포함할 것이다.

 

지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개의 기업만이 513억동(210만달러) 빈딴 프로젝트에 투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고꽁따이 지역 인민 위원회는 이 투자자가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띠엔장성에는 딴푸억 지구의 딴랍, 고꽁지역의 롱짠, 고꽁동 지역의 끼엔푸옥, 고꽁따이 지역의 빈빈, 롱빈, 탄웃등 60개의 매립지가 밀집해 있다.

 

현재, 지방의 대부분의 매립지가 과부하가 되어 심각한 오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방 천연 자원 및 환경부에 따르면, 띠에장은 매일 600-700톤의 쓰레기를 수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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