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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동차] 현대 액센트, 작년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5개 모델은 중 4개가 일본 브랜드에 속한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1순위는 분명 세단이 아니다. 새로운 MPV, 크로스오버 또는 도심형 SUV 모델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 반면, 베트남의 세단 자동차 카테고리는 새로운 선택지가 거의 없다.

 

VAMA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세단의 총 수량은 2022년 90,984대, 2021년 75,588대보다 훨씬 낮은 52,658대에 그칠 것이다. 올해는 베트남에서 세단 판매가 SUV 부문보다 낮은 첫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5대 세단 모델 중 1위는 현대 액센트로 17,452대를 팔았다.

17,000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되면서 현대 액센트의 판매량은 2022년(22,000대 이상)에 비해 상당히 급격히 감소했지만 전체 차량 시장에서 미쓰비시 엑스팬더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젊은 가정의 고객층과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 외에도, 현대 액센트는 여전히 서비스 자동차 운전자인 친숙한 고객층을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 젊은 디자인, 많은 기술을 갖춘 액센트는 항상 해당 부문에서 최고의 선택 사항 중 하나이다.

 

현대 액센트의 시작 가격은 4억 2,600만 동으로 기아차 솔루토(3억 6,900만 동)나 미쓰비시 어트리지(3억 8,000만 동)보다는 비싸지만, 직접적인 경쟁 차종인 도요타 비오스(4억 7,900만 동)나 혼다 시티(5억 5,900만 동)보다는 훨씬 매력적이다.

 

현대 엑센트는 100마력 132Nm의 1.4L 엔진을 탑재했고 6단 수동변속기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2024년에는 차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베트남 시장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위는 도요타 비오스로 13,521대가 팔렸고, 3위는 혼다 시티 9,894대, 4위는 마즈다 3 6,718대 그리고 5위는 미쓰비시 어트리지 5,050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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