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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투자] 투자 유치의 핵심은 산업단지

산업단지에 입주한 국내외 기업들은 국가 전체 수출(2022년 말 기준)의 약 절반을 기여하고 국가 예산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산업단지금융협회(FAIP)에 따르면 베트남은 산업단지,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생태산업단지를 위한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동원을 개선해야 한다.

 

산업단지는 국내외 주요 투자 프로젝트 유치의 주요 초점이 되었으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하고 있다. 산업단지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약 절반(2022년 말 기준)을 기여하고 국가 예산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기획투자부(MPI)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 61/63개 성 및 시에 414개의 산업단지가 설립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거의 12만7천헥타르에 달한다. 또한 총 면적이 3만1천헥타르가 넘는 1천개가 넘는 산업 클러스터가 있다.

 

국제투자연구소(ISC)의 응콩탄 박사는 개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투자 정책의 품질과 효과 등의 한계를 말했다. 산업단지, 경제구역, 지역 간 협력은 물론 수준 이하의 혁신, 지속가능성 문제, 사회경제적, 환경적 측면의 불균형 등이 극복해야 할 중요한 장애물로 남아 있다.

 

전문가는 자금 여력이 제한된 투자자들이 공유 인프라에 투자하기 전에 다른 투자자를 찾기 위해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딜레마를 낳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많은 산업 단지에서 낮은 입주율로 이어졌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산업단지 투자를 위해 자본을 동원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FAIP는 기업과 경영진이 녹색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에 맞춰 베트남의 산업단지와 경제구역의 견실한 발전을 위해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금융 컨설팅 협회 회장인 레민응이아 박사는 산업단지 개발 촉진, 조세 및 수수료 정책, 투자 정책, 신용 정책 및 토지 정책 등이 주요 초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용 정책의 역할은 실무에서 상대적으로 불분명했으며 산업단지의 기술적 인프라 개발을 위한 재원은 제한적이었다.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의 경제 전문가인 껀반룩 박사는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제도적 틀의 완성, 산업단지 부동산 프로젝트의 검토 절차의 신속화, 승인된 사회경제적 개발 계획의 이행,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의 고도화를 위한 공공투자 할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생태산업단지를 위한 특별 정책의 중요성과 자본 및 조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베트남 중앙은행(SBV)과 재무부(MoF)의 지침과 지시를 금융기관이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FAIP는 특히 국가의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기업, 국가 관리 기관, 국제 투자자 및 외국 경제 및 금융 조직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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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