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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과 K마켓 방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일행은 2024년 1월 21일 오후 2시 K마켓 SSR점과 미드타운점을 방문하여 익산제품의 판로 개척 여부를 타진하였다.

 

 

K마켓 윤재권 상무가 손인선 회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일행을 맞이하였고 마트 내 시설 및 상품 등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이 날 방문에는 호치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동행하였고 똔득탕대학교 오상식 교수와 국가식품클러스트 한일수 주무관, 여성가족과 이두연 주무관, 홍보담당 소성국 주무관, 신재생에너지 이원재 계장, 양현서 수행비서 등이 동행하였다.

 

전 날 간담회에서 손인선 회장이 제안한 익산시 상품 특별 상설판매장 개설을 위한 시장조사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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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