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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탄꽁의류섬유, 같은 기간 동안 1월 이익이 62% 증가했다고 보고

 

회사는 지금까지 회사가 1분기 주문 수익 계획을 초과했으며 2024년 2분기 주문 수익 계획의 약 80%를 받았다고 밝혔다.

 

탄꽁 섬유 - 투자 - 무역 합작회사(코드: TCM)는 2024년 1월 매출 1,430만 달러, 세후 이익 977,000달러의 사업 결과를 방금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62% 증가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TCM의 최고 이익 수준이다.

 

 

올해 첫 달에 TCM의 섬유 매출은 3개의 주요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이중 의류 제품이 전체 매출의 75%, 직물이 14%, 원사가 8%를 차지했다.

 

수출 시장의 경우 아시아가 매출의 거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약 29%), 한국(약 23%), 중국(약 10%), 베트남(6% 이상)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은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미국(12% 이상)과 캐나다(7%)가 차지한다. 한편, EU 수출의 비중은 전체 세입에서 5% 미만을 차지했다. 

 

TCM은 주로 FOB 조건으로 수출하고 CIF 조건(비용, 보험, 운임)으로 원자재 및 물품을 수입한다. 따라서 TCM은 홍해 위기가 회사의 배송비뿐만 아니라 배송 시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까지 TCM은 1분기 수주 수익 계획 이상을 받았으며 2024년 2분기 수주 수익 계획의 약 80%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뷰에서 TCM 회장은 실제로 2023년 마지막 몇 달 동안 주문은 이전 달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주문은 적고 가격은 저렴하다고 말했다. 고객은 방글라데시에서 가격을 받고 베트남에 적용한다. 그러나 현실은 방글라데시의 인건비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남북 기업 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기업 이익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계유지를 위해 오더를 받아야 함으로 예전처럼 이익을 계산할 수 없다.

 

경영진은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고 경기 회복을 지원하는 2024년 2분기 수주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예측대로 모든 일이 일어난다면 2024년은 여전히 섬유와 의류 사업에 희망을 품을 만한 한 해가 될 것이다.

 

SSI 리서치는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연중 수요 회복이 더뎌 섬유 및 의류 기업의 총 이익률이 2023년 11~14%에서 14~15%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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