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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의 주요 투자 지역 박닌성, 올 FDI 70억달러 설정

베트남에서 삼성의 투자 총액의 거의 절반이 있는 박닌은 올해 2023년 4배인 70억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는 화요일 박닌성 인민위원회 정기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박닌은 지난 6월 20일까지 전국에서 가장 큰 FDI 수혜자로, 2023년 상반기 수치의 3배가 넘는 25억8천만달러의 FDI 약속을 기록했다.

 

박닌성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11억달러 규모의 신규 FDI 244개 사업을 허가하고 87개 사업에 15억3천만달러 규모의 증설을 승인했다. 이 기간 주요 투자자로는 괴르텍, 앰코, 폭스콘, 산토리 펩시코,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 싱가포르 등이 있었다.

 

특히, Amkor Technology Singapore Holding Pte. Ltd.는 6월에 옌퐁(Yen Phong) II-C 산업 단지에 있는 반도체 공장에 10억7천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총 투자액을 16억달러로 늘렸다. 확장 후, 공장은 연간 36억개의 제품을 생산할 것이다.

 

면적이 823㎢로 전국에서 가장 작은 박닌성은 현재까지 2천347건의 FDI 프로젝트에서 누적 276억7천만달러를 유치했다.

 

지방정부는 이러한 성공을 잘 발달된 인프라, 안정적인 인력, 행정 개혁 노력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 덕분으로 보고 있다.

 

박닌성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큰 타격을 입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5.14% 성장한 후 2023년 GRDP는 9.28% 하락한 후 2024년 상반기에 2.32% 성장률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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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