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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밀알심장재단 베트남 심장병 환우 수술 22주년 축하행사

홍승표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회장은 2024년 8월 3일(토) 오전 10시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컨벤션센터 272에서 열린 밀알심장재단  베트남 심장병 환우 수술 22주년 300명 수술 축하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세계밀알심장재단(이정재 총재)과 껀터극빈자돕기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5년만에 베트남에 서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홍승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밀알심장 재단은 1987년 국내에서 설립되어 지금까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인도,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코소보,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이집트, 이라크,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5개국 어려운 심장병 환자 4,800여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였고 2015년 UN 글로벌 컴팩트에 가입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비전으로 심장병 환자 수술비 및 장학금 지원, 집짓기, 무료진료 등의 사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곳 베트남에는 2002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22주년을 맞았고 300여명을 수술하였다고 들었습니다.

 

‘1%의 가능성만 있다면 무엇이든 시도하리라 ’라는 사명으로 시작된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총재님과 오 덕 베트남 지부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하였다.

 

홍승표 회장은 또 “올해는 꼭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 포럼을 개최하여 NGO가 무엇인지 NGO단체들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베트남 현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봉사까지 하고 있다는 걸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한편 베트남 내에서 묵묵히 소리 없는 봉사를 하고 있는 비정부 조직인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로만 구성된 회원단체로 이루어진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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