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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낭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사례 발견

중부 도시의 호아닌과 호아퐁의 두 코뮌에 있는 농장에서 최소 5마리의 돼지가 죽었고 사체 샘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지역의 판두이안 부의장은 호아닌 코뮌의 한 농장에서 7월말에 돼지 36마리 중 10마리가 피하 출혈로 발견되어 먹지 않았으며, 10마리 중 2마리는 7월 30일에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고기 샘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그는 호아퐁 코뮌의 마을에 있는 다른 돼지 3마리가 8월 5일부터 8일 사이에 농장에서 사망했으며 육류 샘플에서 바이러스가 검사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수의과의 전염병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 따라 돼지 40마리를 살처분하고 매몰했다고 밝혔다. 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공동체를 격리하고 모든 도축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억제하기 위해 돼지의 출입을 전면 중단했다.

 

지구 전체 11개 공동체의 모든 양돈장에 화학물질이 살포되었다. 다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된 첫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북부 흥옌성에서 처음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베트남의 63개 성·시 중 48개 성·시에서 발생해 전국 돼지 개체수의 6.5%인 약 200만마리에 영향을 미쳤다. 전국 48개 성과 시, 약 300여 개 구역에서 3천여 공동체에서 돼지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다낭은 총 5만마리의 돼지 중 4만8천마리가 호아방 지역의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지만 하루 수요의 20%만 공급하고 있어 돼지고기의 80%가 인근 지방에서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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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