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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판매] 현대 판매 1위 브랜드, 올 상반기와 2023년 침체 이후 1~7월 1% 증가

빈패스트와 현대를 제외한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VAMA) 회원사는 2024년 상반기에 163,80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이 수치는 오랜 침체 이후 개선된 것이다. 자동차 시장은 2023년에 25% 감소해 301,989대를 기록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2% 감소해 134,884대를 기록했다. 시장은 2022년에 33% 성장하여 404,635대를 판매했지만 그러나 2024년 1월-7월의 163,804대는 2022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232,094대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한다.

 

2024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은 승용차 120,143대로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상용차 42,298대는 3% 증가했지만 특수 차량 1,363대는 1% 감소했다.

 

완전 분해(CKD) 차량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81,637대였고, 완전 조립(CBU) 차량 판매 대수는 82,167대로 19% 증가했다. 7월 판매량은 28,920대(승용차 22,848대, 상용차 5,857대, 특수목적차 215대)로 전년 대비 17%,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7월에 판매된 CKD와 CBU의 수는 각각 13,788대와 15,132대였다.

 

VAMA를 제외한 베트남에서 현대 차량 제조및 공식 리테일인 TC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7개월 동안 29,710대를 판매했다. 7월 판매량은 5,329대로 한 달 전보다 5.6% 증가했다.

 

그 결과, 현대는 7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가 되었고, 그 뒤를 이어 토요타(28,816대), 포드(20,801대), 미쓰비시(18,457대), 기아(16,686대), 마쓰다(15,182대), 혼다(12,887대)가 뒤따랐다.

 

자체 트럭과 버스 외에도 KIA, Mazda, Peugeot, BMW 차량을 제조 및 판매하는 베트남 대기업 타코(Thaco)는 기간 동안 총 44,237대를 판매했다.

 

 

7월 판매 차트에서 5인승 SUV인 미쓰비시 엑스포스가 1,748대로 1위를 차지했고, B급 세단인 도요타 비오스가 1,745대, 다목적차량(MPV)인 엑스판더가 1,492대로 뒤를 이었다.

 

1~7월 판매 차트에서 미쓰비시 익스팬더가 9,265대로 1위를 차지했고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가 9,019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쓰다 CX-5가 6,314대, 5인승 세단 현대 엑센트가 5,973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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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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