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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치민 중심가 임대료,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호치민시 1지구의 동코이 거리는 세계에서 14번째로 높은 임대료이며, 하노이의 짱띠엔 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2024년 전 세계 주요 거리' 보고서에 따르면 동코이 임대료는 연 6% 하락한 평방피트당 368달러(월 330달러)를 기록해 2023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가 2,047달러의 임대료로 작년 선두였던 미국의 뉴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런던은 한 계단 상승하여 3위를 차지했다.

 

호치민시 임대료는 바르셀로나, 더블린, 암스테르담, 쿠알라룸푸르 등보다 높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하노이의 짱띠엔 거리가 300달러의 임대료로 18위를 차지했다. 한 계단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저우, 뉴델리, 방콕 등 보다 앞선다.

 

호치민시와 하노이의 주요 지점에서는 소매 임대료가 여전히 높지만, 일부 임대인은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임차인을 유지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했지만 일부 주요 소매 부동산은 최근 몇 달 동안 세입자를 잃었다.

 

스타벅스는 최근 월 임대료가 최대 3만 달러에 달하는 호치민시 1구역의 한투옌 거리 13번지에 위치한 주요 매장을 비웠다. 레스토랑 옌 스시도 동코이 매장을 폐쇄했다.

 

부동산 상장 플랫폼 밧동산의 부대표인 응우옌 쿠옥 안은 이커머스가 성장함에 따라 스트리트 프론트 소매 공간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점점 더 소매 공간 임대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패션 브랜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새빌즈 호치민시의 소매 임대 서비스 수석 매니저인 쩐 팜 푸옹 꾸옌은 브랜드가 번화한 중심가, 넓은 지역, 넓은 전선에서 최고의 위치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다른 명품 브랜드에 둘러싸여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1지구의 몇 개 주요 도로를 따라 몰려들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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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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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