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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이오스마트, 2월 3차 미디어 광고 대대적 시작

MBC, 유튜브, 네이버에서 소비자 캠페인 전개

근시 진행 억제 렌즈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마이오스마트가 2025년 2월 세 번째 미디어 광고를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광고는 MBC에서 3월 중순까지 방영되며, 유튜브와 네이버에서는 2월 말까지 소비자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오스마트 광고 영상은 3040 스마트한 부모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한국 어린이 중 80%가 근시, 걱정되시죠?’라는 메시지로 부모들의 걱정에 공감하며 시작한다. 이후 마이오스마트의 근시 억제 특허 기술인 D.I.M.S. 테크놀로지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 아이 근시, 처음부터 마이오스마트’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마무리한다. 이번 영상은 유럽 시장 마이오스마트 매출 1위인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으로, 한국호야렌즈는 마이오스마트의 테크놀로지에 대한 강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이고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마이오스마트는 2024년 IME에서 발표된 8년 임상 결과에서도 근시 억제 효과가 지속됨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호야렌즈의 정병헌 대표는 “이번 광고는 마이오스마트 브랜드의 기술력을 더욱 강조하고, 근시 억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호야렌즈는 마이오스마트 안경원의 소비자 방문을 촉진하고자 신학기 소비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마이오스마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마이오스마트 락앤락 물통을 증정하며, 구매 영수증 인증을 통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일룸 책상세트, K2 인라인 스케이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 도서 상품권 등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호야렌즈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유튜브 광고, 네이버와 SNS 부스팅 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2월부터 TV 광고를 시작해 ‘근시 억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높이고자 이번 3차 미디어 캠페인을 기획했다. 1차에서는 마이오스마트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하고, 2차에서는 ‘근시 억제 렌즈 = 마이오스마트’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3차에서는 ‘우리 아이 근시 처음부터, 마이오스마트’라는 슬로건을 통해 부모들에게 ‘자녀의 미래를 위한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마이오스마트의 가치를 한층 더 강조할 예정이다.

마이오스마트는 2018년 한국에 출시된 이후 7만명의 어린이들이 선택한 근시 억제렌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마이오스마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부모들에게 근시 억제의 중요성을 전달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근시 어린이는 240만 명에 달하지만 근시 억제 솔루션을 통해 근시 교정과 억제를 적극적으로 케어받고 있는 어린이는 아직 3% 미만의 낮은 비율로, 앞으로 시장 성장의 기회가 매우 큰 시장이다.

한국호야렌즈는 혁신적인 근시 억제 렌즈 솔루션의 마켓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CSR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광진구 취약 계층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마이오스마트와 안경테를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어린이들이 적절한 시력 관리와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의 근시 관리를 위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호야렌즈 소개

한국호야렌즈는1941년 창립 이래 광학 기술의 혁신을 선도해 온 글로벌 렌즈 제조 기업 호야 비전케어의 한국법인이다. 고품질, 고성능 안경 렌즈 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전문 안경사 및 검안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적의 비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 호야 비전케어는 110개국 이상에 렌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설립된 43개의 연구소에서 1만70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창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oyavisio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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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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