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구름조금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8.0℃
  • 맑음서울 2.9℃
  • 구름조금대전 6.8℃
  • 구름조금대구 8.9℃
  • 맑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9.5℃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7.5℃
  • 구름조금제주 11.9℃
  • 구름조금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6.5℃
  • 맑음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산업

다바코,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공식 상용화를 위한 DACOVET 백신 공장 개소

이 행사는 다바코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베트남 축산 및 농업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며 국가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서 다바코의 선구적인 위치를 확인시켜 주었다.

2025년 3월 29일 오전, 박닌성에서 다바코 베트남 그룹(코드 DBC)은 DACOVET 백신 생산 공장 개소식을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DACOVAC-ASF2의 상용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 행사는 다바코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베트남 축산 및 농업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며 국가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서 그룹의 선구적인 위치를 확인시켜 주었다.

 

 

DACOVET 공장 오픈식은 중앙 지도자, 박닌성 지도자, 국내외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DACOVET 공장은 DACOVAC-ASF2 백신을 생산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연구, 생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다바코의 '3F+' 전략의 상징으로, 폐쇄적이고 완전한 가치 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6만 마리 이상의 기본 모돈과 연간 150만 마리 이상의 돼지를 생산하는 다바코는 축산업에서 질병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2019년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이래 다바코는 이 도전에 직면했을 뿐만 아니라 백신 개발의 선구자, 축산업 보호, 국가 농업 보호라는 사명을 명확히 해 왔다.

 

다바코는 미국 농무부(USDA)와의 협력을 통해 약화된 바이러스 기술 ASF-G-Delta I 177L에 성공적으로 접근하여 베트남 최초의 보호 효율이 최대 80-100%에 달하는 백신인 DACOVAC-ASF2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했다.

 

2022년 8월 총 3000억동 이상의 투자를 받아 착공한 DACOVET 공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현대적인 동기식 생산 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최대 2억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이곳은 베트남에서 자동 포장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적용한 유일한 백신 공장일 뿐만 아니라, 축산업을 위한 국제적인 고품질 백신 제품 제공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2024년 8월, DACOVET 공장은 생산 시설의 품질과 현대성을 확인하며 GMP-WHO 인증을 받았다. 2025년 2월 28일, DACOVAC-ASF2 백신이 공식적으로 상업적 유통 허가를 받아 국가 식량 안보를 보호하고 축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기념식에서 응우옌호앙히엡 농림환경부 차관은 "다코백-ASF2 백신과 다코벳 백신 공장의 탄생은 관리 기관, 국내 기업 및 국제 파트너 간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는 뛰어난 성과이다. 농림환경부는 다바코 그룹의 끊임없는 노력, 강력한 투자, 뛰어난 결단력을 높이 평가한다. 다바코는 재정에 막대한 투자를 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백신 생산을 위한 첨단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적용에 많은 중요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러한 기여는 베트남 농업을 위험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축산업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식량 안보를 보호하는 데 있어 다바코의 선구적인 역할을 확인시켜 준다. 농림환경부는 다바코와 항상 협력하여 첨단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그룹을 지원하고 홍보하여 향후 베트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엉꾹뚜안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박닌성은 현대적인 공장이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의 선구자인 DACOVET 백신 공장의 본부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지방 경제 발전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축산업 전체의 생산 능력과 질병 예방을 개선하는 돌파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다바코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유리한 조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바코 그룹 응우옌우소 이사회 의장은 "다코벳을 통해 우리는 비전을 가지고 정복하고, 성과를 확인하며, 베트남 축산업의 전염병 대응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을 주도한다. 이는 또한 2030년까지의 아시아 비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로 이 비전은 다바코가 특히 2026년 3월 29일 그룹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정표를 목표로 할 때 모든 결의와 책임을 다해 추구할 것이며, 강력한 다바코를 건설하고,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베트남 농업의 창출에 기여하며,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확인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