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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1분기 미국 수출 15% 증가한 38억 달러

미국 경제의 많은 변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세 달 동안 미국으로 섬유 및 의류 수출은 여전히 15% 증가한 38억달러에 달했다.

 

이 수치는 방금 관세청에서 발표했다. 이는 변동하는 미국 경제의 맥락에서 인상적인 증가세이다.

 

4월 9일 호치민에서 열린 '사이공텍스 2025 전시회'의 일환으로 베트남 섬유·의류 협회(비타스) 회장인 부득장은 1분기에 많은 시장에 대한 섬유 및 의류 수출이 잘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의 복잡한 발전에 직면한 전체 산업이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원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VCCI 호치민시의 쩐응옥리엠 이사는 또한 도전과 변동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생산의 체인 연계, 기술 적용, 자동화 및 생산 녹색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섬유 및 의류 산업은 2030년까지 빠른 성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해야 하며, 2031년부터 2035년까지는 순환 경제 모델에 따라 효과적인 발전을 향해 나아가 글로벌 공급망의 고부가가치 연계에 참여할 것이다.

 

2024년 섬유 및 의류 산업은 2023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440억달러의 수출 매출을 달성하여 베트남은 방글라데시를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유 및 의류 수출국이다. 올해에만 470~480억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섬유 및 의류 부문에는 약 3천500개의 FDI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 자본금은 370억달러가 넘는다. 이는 섬유의류업계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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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