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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교통인프라] 롱탄 공항 활주로 공사 완료

동나이 롱탄 공항 활주로가 공식적으로 점등되어 4월 30일 이전 교정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4월 26일 저녁, 베트남 공항공사(ACV)는 활주로 조명 시스템 1호가 공식적으로 점등되어 시험 및 조명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 계획에 따라 비행 교정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 조명 시스템은 유럽에서 수입한 100% LED 기술을 사용하여 국제 항공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롱탄 공항에는 ILS/DME 정밀 착륙 유도 시스템이 장착되어 악천후에서도 항공기의 안전한 접근 및 착륙을 지원한다.

 

이 두 시스템은 동시에 작동하여 모든 기상 조건에서 이착륙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하고 공항의 운영 능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ACV 경영진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활주로 완공을 위해 1,025명의 인력과 243대의 기계 및 장비를 동원했으며, 30개의 건설팀을 동시에 파견하여 모든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했다.

 

ACV 경영진은 "신호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통은 중요한 진전이며, 활주로가 4월 30일 이전에 계획대로 교정 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조건을 기본적으로 충족했음을 확인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5,000헥타르 규모의 롱탄 국제공항 프로젝트는 총 약 3,366조 3,000억 동(VND)의 투자가 예상된다. 1단계에서는 활주로, 여객 터미널, 그리고 연간 2,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기타 부대 시설을 건설하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롱탄 국제공항 1번 활주로는 길이 4km, 폭 70m로, 현존하는 최첨단 항공기까지 수용 가능하다. 4.6 패키지의 일부로, 활주로 외에도 유도로, 연결 유도로, 고속 이탈 유도로, 항공기 주기장, 지상 서비스 차량 주차 공간 등 7조 동(VND)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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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