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125개 기업, 산업 4.0 최우수 기업 선정

베트남 2025 산업 4.0 최우수 기업상은 디지털 기술 적용, 혁신, 스마트 생산 모델 구축에 탁월한 기여를 한 125개 기업에 수여된다.

 

6월 22일 저녁, 과학기술부, 산업통상부,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 혁신 및 디지털 전환 연구소, 베트남 자동화 협회 및 관련 시행 기관의 후원으로 제4회 산업 4.0 어워드 프로그램 2025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 회장 판쑤언융 박사는 2025년 프로그램에 전국 각 성 및 시에서 350건의 지원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전문가 위원회는 4개 부문에서 125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산업 4.0 기업 10곳, 과학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기업 22곳을 선정했다. 스마트 디지털 제품과 우수한 기술 솔루션을 보유한 68개 기업, 그리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선구자이자 대표적인 리더 25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을 훌륭하게 충족했다.

 

 

최고 산업 4.0 프로그램은 매년 개최되며, 과학, 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기업, 제품, 솔루션, 그리고 뛰어난 리더들을 평가하고 표창하며, 디지털 기술 솔루션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고, 스마트 거버넌스와 제조를 구축 및 발전시킨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출품작은 규모, 내용, 양 측면에서 뛰어난 질을 자랑했다. 다양한 출품작은 디지털 전환 과정과 신기술 연구 및 적용에 대한 기업의 장기적인 헌신을 보여준다.

 

수상 기업들은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 비전과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고 녹색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이들은 당과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 주요 정책을 이행하는 핵심 동력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