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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정일우, 영화 홍보 위해 베트남 방문

배우 정일우가 7월 말 베트남에서 영화 '엄마를 떠나보내다' 홍보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라고 확정했다.

 

 

영화 제작진에 따르면, 정일우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후 베트남 전역에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극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투어와 팬미팅 행사 등이 포함된다.

 

정일우는 영화에서 아내를 깊이 사랑하는 온화하고 친절한 한국인 남편 정민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줄리엣 바오 응옥은 레티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풍부한 연기 경력과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정일우는 베트남 소녀와 함께하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첫사랑'의 이미지로 돌아왔다. 이러한 역할은 그의 전문 분야 중 하나로, '거침없이 하이킥!', '49일', '해를 품은 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수많은 로맨틱 드라마에서 명성을 쌓았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베트남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는 소식을 접했고, 정일우는 베트남 시장과 관객들에 대한 관심을 키우게 되었다. 영화 출연 제안을 했을 때, 정은 기꺼이 수락했다."라고 김대건 프로듀서는 캐스팅 과정을 회상하며 말했다.

 

<망 메 디 보>는 모홍진 감독의 베트남-한국 합작 영화이다. 홍 다오, 뚜안쩐, 줄리엣 바오응옥, 정일우, 꾸옥 칸, 하이 찌에우, 람비다, 빈라우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는 아들의 감정적인 여정을 묘사한다. 모자 관계를 통해 가족의 가치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기에 우정, 사랑, 그리고 인간적인 연민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영화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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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