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7.5℃
  • 흐림울산 8.3℃
  • 흐림광주 6.3℃
  • 흐림부산 9.5℃
  • 흐림고창 6.3℃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7.2℃
  • 구름많음경주시 8.0℃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한국교육

리드스피커코리아,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AI 음성기술로 미래 교육 혁신 이끈다

글로벌 음성기술 전문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 AI 음성기술로 다양한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 학습 환경 제시

AI 음성기술 전문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는 2025년 8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5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음성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리드스피커코리아는 △AI 음성합성 △웹리딩(Web Reading) △통번역 자막 시스템 △음성인식 회의록 솔루션 등 미래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들은 모두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콘텐츠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AI 음성합성 기술은 텍스트를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시각장애인, 난독증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에게 새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언어와 음색을 지원해 글로벌 교육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리드스피커코리아는 현재 56개 언어·147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언어별로 현지 화자의 억양과 발음을 자연스럽고 정밀하게 반영한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학습자, 해외 연계 교육과정, 글로벌 e러닝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언어 격차 해소가 가능해졌다.

이번 전시에서 리드스피커코리아의 음성 솔루션이 전자칠판, 디지털 교탁, 인터랙티브 보드 등 스마트교육 기자재와의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점을 주목할 수 있으며, 전자칠판에 적용된 음성인식 통번역 자막 시스템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다.

통번역 자막 시스템은 실시간 음성인식 및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국내외 강의, 웨비나, 원격 회의 등에서 언어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문화·다언어 교육 현장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음성인식 회의록의 경우 강의 및 토론,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해 기록하며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기업의 회의록 작성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웹리딩은 웹사이트의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로, 디지털 학습의 자율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온라인 교과서, 학습 플랫폼 등과 연동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핵심 기술인 AI 음성 솔루션의 가능성을 교육 현장에 직접 소개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시 정보

- 행사명: 제16회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 기간: 2025년 8월 13일(수) ~ 15일(금), 3일간
- 장소: 서울 COEX 코엑스 C홀
- 리드스피커코리아 부스: J211


리드스피커코리아 소개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는 25년 동안 음성기술을 연구, 개발한 기업이다. 고품질 음성합성기 ‘리드스피커(ReadSpeaker™)’는 국내외 1만 개가 넘는 납품 이력으로 오래전부터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GS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56개 언어 147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웹리딩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높은 음성인식률과 다국어 통번역시스템은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새로운 교육학습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readspeaker.co.kr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