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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코카콜라, 호치민 공장 운영 중단…30년 투자 허가 만료로 폐쇄

코카콜라가 베트남 호치민시 공장의 운영을 토요일에 중단한다. 30년 투자 허가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호치민시 재무부는 이같이 밝혔다.

 

린쑤언 구역 보응우옌지압 거리에 위치한 이 공장은 코카콜라 베버리지 베트남이 운영하며, 1995년 9월에 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 2월 20일 허가 만료 시 공장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서약을 제출했다.

 

 

베트남 2020 투자법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 기간 만료 시 프로젝트 종료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별도의 정부 법령은 기업이 자산 청산과 토지 반환을 위해 최대 24개월의 유예 기간을 허용한다.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코카콜라는 지난 7월 메콩델타 떠이닌성 푸안탄 산업단지에 1억3600만 달러(약 1800억 원) 규모의 새 공장을 가동했다. 19헥타르 규모의 이 공장은 5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최대 10억 리터 생산 능력을 보유해 베트남 내 코카콜라 최대 제조 시설이 됐다.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스와이어 코카콜라는 베트남에서 1억5500만 유닛 케이스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글로벌 시장 중 3위 규모다.1위는 중국(13억9400만), 2위는 미국(3억3600만)이다. 한 유닛 케이스는 8온스(약 237ml) 서빙 24개로 구성된다.

 

1인당 소비량으로는 베트남이 37 유닛 케이스로 스와이어 코카콜라가 관리하는 6개 시장 중 최저였다. 미국이 260 유닛 케이스로 1위, 홍콩 199, 대만 70, 중국 본토 48, 캄보디아 40 순이다.

 

스와이어 퍼시픽 Ltd.는 2023년 1월 베트남 코카콜라 병입 자회사 전체를 인수하며 동남아 음료 시장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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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치명적인 니파 바이러스(NiV)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공항 검역을 강화하는 등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7일,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발병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 감염 경로와 증상 원인: 감염된 과일박쥐의 배설물로 오염된 신선한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증상: 초기에는 발열, 두통, 구토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시작되나, 급격히 진행되어 방향 감각 상실, 경련, 뇌염을 유발한다. 진행: 이 환자는 1월 21일 첫 증상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일주일 만에 숨졌다. ◇ 아시아 각국 및 베트남 대응 현황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니파 바이러스가 재출현하자, 인접 국가들은 즉각적인 방역 강화에 나섰다. 검역 강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국제공항에서 입국객을 대상으로 체온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베트남 상황: 현재까지 베트남 내 확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보건부는 니파 바이러스를 '극도로 위험한 전염병 A군'으로 분류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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