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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일반 예금이 약 7750조 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금리는 낮지만, 7월 말 기준 일반 예금은 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7,748조 동에 달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은행 예금은 7,748조 동을 넘어 연초 대비 약 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과 비교했을 때 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평균 저축 금리는 지난 기간 동안 6% 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동시에 주식, 금, 부동산 등 다른 투자 수단도 활발해졌다.

 

경제기관의 경우, 기업 예금은 7,976조 동으로 전월 말 대비 127조 5,000억 동 감소하여 1.6% 감소했다.

 

연초 이후 기업 예금은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5월 이후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연초 대비 이들의 예금 규모는 4% 이상 증가한 반면, 작년 동기에는 1% 이상 감소했다.

 

시스템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하여 낮은 수준의 안정적인 금리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총재는 국회 보고서에서 통화 정책, 특히 금리와 환율이 여러 가지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대출 금리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금리 수준은 하락 추세이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세계 금융 시장은 예측 불허이다.

 

또한 총재에 따르면 생산, 사업, 소비를 위한 신용 자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스템 전반의 자본 조달이 영향을 받아 다른 투자 채널과 경쟁할 수 있다.

 

은행들은 신용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자본 조달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은행 시스템의 자본 조달은 ​​약 7.5% 증가했고, 미상환 대출금은 10% 이상 증가했다.

 

9월 29일 기준, 전체 시스템의 미상환 신용 잔액은 17조 7,100억 동(VND)에 달해 2024년 말 대비 13.4%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신용 증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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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