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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FPT, 첼시 후원사로

 

10월 22일 오후, 첼시는 새로운 슬리브 파트너를 찾았다고 깜짝 발표했다. FPT는 2025-2026 시즌 스탬포드 브리지 클럽의 남성, 여성, 아카데미 키트에 등장할 예정이다.

 

"AI는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축구도 예외는 아니다. 젊고 역동적인 글로벌 디지털 인재 팀과 함께 FPT는 첼시에 최첨단 AI 혁신을 도입하여 성과, 팬 경험 및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면서 혁신을 가속화한다."라고 첼시 커머셜 디렉터인 토드 클라인은 클럽 웹사이트에서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영국의 혁신 환경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파트너로서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라고 FPT 대표인 팜민뚜안(Pham Minh Tuan)은 말한다.

 


4월, FPT와 첼시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FPT는 브랜드 홍보 외에도 스탬포드 브리지 팀에 협력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FPT의 로고와 슬로건은 첼시의 EPL 경기가 열리는 동안 스탬포드 브리지 주변 광고판에 게재되었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PT를 "기술 파트너"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FPT는 2020-2021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첼시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가 된다. 현재 이 목록에는 스포츠, 암호화폐, 음료, 타이어 등 16개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10월 22일부터 FPT는 나이키, 빙엑스와 함께 첼시의 "메인 파트너"로 승격되었다. FPT는 첼시의 다른 스폰서들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양측 모두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2023년부터 피버의 첼시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 규모는 600만~800만 파운드(약 100억~1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FIFA 클럽 월드컵 우승팀 첼시는 현재 이번 시즌 공식 유니폼 스폰서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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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