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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급 레스토랑 5곳, 아시아 최고의 25곳에 선정

하노이에 3곳, 호찌민시에 1곳, 호이안에 1곳의 레스토랑이 여행 플랫폼 Tripadvisor의 독자 리뷰를 분석하여 아시아 최고의 고급 레스토랑 25곳에 선정되었다.

 

하노이 시내 라 신포니아 델 레이 호텔 & 스파 7층에 위치한 리듬스 레스토랑(The Rhythms Restaurant)은 2025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3위에 올랐다.

 

메뉴는 베트남 전통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서부 베트남 스타일로 조리한 구운 닭고기, 스프링롤,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바나나롤 등이 대표 메뉴이다.

 

호이안 고대 도시에 있는 소울 레스토랑(The Soul Restaurant)은 7위를 차지했다. 호아이 강변의 무성한 녹지로 둘러싸인 고요한 정원에 자리한 이 레스토랑은 호이안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베트남 요리와 서양 요리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는 가벼운 아침 식사부터 4코스 만찬까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하노이 바딘 구에 위치한 노벰버 레스토랑 & 스카이 바는 10위를 차지했다. 르 자르댕 호텔 오트 쿠튀르 내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아시아 식재료를 사용하고 유럽식 기법으로 정제된 요리를 선보인다.

 

 

하노이 르 자르댕 호텔 오트 쿠튀르 12층에 위치한 쿠에 레스토랑은 12위를 차지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쿠에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정성껏 준비된 메뉴는 모든 식사를 특별한 날처럼 느끼게 한다."라고 평가했다.

 

 

호치민시에 위치한 라이(Lai) 레스토랑은 25위를 차지했다. 남끼코이응이아 거리(Nam Ky Khoi Nghia Street)에 위치한 세도나 스위트(Sedona Suites) 28층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현대적인 그림과 꽃으로 장식된 전통 중국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대형 창문을 통해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정통 광동식 요리에 현대적인 요소, 그리고 남아시아의 풍미를 더했다. 대표 메뉴로는 북경 오리와 딤섬이 있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Travelers' Choice Best of the Best Awards)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트립어드바이저에 게시된 각 하위 카테고리별 여행자 리뷰와 평점의 질과 양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트립어드바이저 사장 크리스틴 달튼(Kristen Dalton)은 "숨겨진 지역 명소부터 독특한 여행지까지, 트립어드바이저 커뮤니티는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단골이 되거나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레스토랑을 안내한다. 모든 레스토랑은 신뢰할 수 있는 리뷰를 바탕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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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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